조립제법과 다항식의 표현
2021. 1. 16. 13:41ㆍ수학
조립제법(Synthetic division)
피제수와 제수의 각 계수들로 조립제법의 형태를 세우고 이 형식으로 나눗셈을 수행하는 것
(위키피디아_조립제법)
L(x)T(x)
여기서 L(x) 는 피제수 T(x) 는 제수이다.
L(x) 와 T(x) 가 각각 다항식이면 우리는 조립제법을 적용할 수 있다.
이번 글에서는 T(x) 의 최고차항의 계수가 1이고 1차식인 경우만 다루겠다.
L(x) 와 T(x) 는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.
L(x)=anxn+an−1xn−1+an−2xn−2+...+a0
T(x)=x−m
조립제법을 T(x)=0 의 근인 m 으로 적용해보자.
조립제법의 가장 마지막 항을 먼저 진행된 순서대로 L1,L2,... 라고 설정하자.

명백하게 Lk(x)를 조립제법해서 나온 몫이 Lk+1(x) 이고 항상 나머지는 몫에 m 을 대입한 값이다.
조립제법을 n 번 수행했다고 할 때 L(x) 는 다음과 같이 표현 될 수 있다.
L(x)=Ln+1(m)(x−m)n+Ln(m)(x−m)n−1+...+L1(m)
우리는 L(m)=L1(m) 임을 알 수 있다.
이때
L(x)−L(m)=(x−m)(Lk+1(m)(x−t)n−1+...+L2(m))
L(x)−L(m)x−m=Lk+1(m)(x−t)n−1+...+L2(m)
limx→mL(x)−L(m)x−m=L′(m)=L2(m) (∵ 미분의 정의)
L(x)를 미분하면 다음과 같다.
L′(x)=nLn+1(m)(x−m)n−1+(n−1)Ln(m)(x−m)n−2+...+1!L2(m)
이 식에서 위와 같은 방법을 계속하면 조립제법으로 나타낸 다항식의 각 항의 계수는 원래 식을 k 회 미분한 것을 k!으로 나누는 것임을 알 수 있다.
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.
L(k)(m)k!
∴L(x)=∑nk=0L(k)(m)k!(x−m)k